목포의 한 초등학교 수영부에서
코치가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수영부 코치 46살 문 모 씨가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아동 학부모가
다른 학생들에게 진술을 강요하거나
증거를 조작했다는 고소, 진정서가 제출되는 등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행 피해를 진술한
수영부 선수 3명에 이어
과거 해당 코치로부터 수영을 배웠던 선수들을
조사하는 등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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