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397만 명으로,
지난해 384만 명보다 13만 명,
3.3%가 증가했으며,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운영 개시와 관내 9개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은 더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수시는 이처럼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등,
여수 관광의 경쟁력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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