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옛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양지바름공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습니다.
덕양 양지바름공원은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도심 속 공원으로,
여수 국가산단과 인접해 있어
미세먼지 유입에 취약한 곳이었지만
이번 차단 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탄소중립을 유도하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으로, 국비 15억과 시비 15억 등,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흡착과 흡수 기능이 높은
가시나무와 느티나무, 애기동백 등,
산림청 권장 수목 만 2천834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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