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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난대숲, 소나무숲보다 피톤치드 발산 3.6배 높아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7-04 20:40:05 수정 2021-07-04 20:40:05 조회수 0


전남의 난대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양이
소나무 숲보다 최대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2018년부터
동백나무,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군락지와
소나무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난대숲이 적게는 1.1배, 많게는 3.6배
높았습니다.

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최근 20년간
난대숲 면적이 확대된 점을 감안해
난대숲의 보건휴양 효과 연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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