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 지역 봄철 산불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3건으로
지난해보다 26% 감소했으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봄철 산불의 주 원인이었던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2건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발생한 산불의 70%가
등산객이나 입산자의 실화였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