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올해 전남 지역 봄철 산불 지난해보다 26% 감소

조희원 기자 입력 2021-07-02 20:40:07 수정 2021-07-02 20:40:07 조회수 0

올해 전남 지역 봄철 산불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3건으로
지난해보다 26% 감소했으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봄철 산불의 주 원인이었던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2건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발생한 산불의 70%가
등산객이나 입산자의 실화였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