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에 다시 나섭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지난 18일 전남도에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건축·경관심의위원회 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위원회는 2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이
여수 국동항에서 바라보는
경도의 경관을 해치고
위압감을 조성할 수 있다며
건축물 규모와
입면 디자인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미래에셋 측이 보완한 내용을
토대로 다음달 2일 회의를 열고
재심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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