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순 특별법의 제정은
진상 조사와 명예 회복을 통해
화해와 상생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회 본회의 통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여순사건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오는 29일,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며,
여수, 순천, 광양 등, 도내 전역에서
만여 명의 주민들이 희생됐는데도
16대부터 20대 국회까지
특별법안 처리가 무산돼
유가족과 주민들이 고통 속에 살아야 했다고,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는 또, 이번 21대 국회는
주철현,김회재,소병철,서동용,김승남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주축이 돼
여야가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별법 통과 시점에 맞춰
전 시민 환영 문화 행사와 위령비 참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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