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내 GS칼텍스가
최근 주민 민원이 발생했던
신규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GS칼텍스는 오늘(27) 새벽,
여수공장 내 신규 설비인
MFC공장 일부 공정에서 수차례 이상이 발생해
주민 불안 해소 차원에서
우선 셧다운을 결정하고,
현재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측은
그동안 신규 공장 스타트 과정에서
소음과 진동, 화염으로 큰 불편을 끼쳤다며,
정비와 가동을 병행하기 보다는
열교환기 부분 정비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다음 재가동에 들어가,
환경오염 저감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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