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비전향 장기수로
2차 북송을 요구하는 18명 가운데
전남출신은 3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심수 후원회 등에 따르면
북송을 요구하고 있는
전남 출신 비전향 장기수는
신안군에서 태어난 90살 서옥렬씨와
89살 양원진씨, 곡성군이 본적인
88살 여성 박정덕씨 등 입니다.
양심수 후원회는
지난 2천년 63명의 비전향 장기수가
북송된 이후 남은 장기수들에 대한
송환절차가 미뤄지고 있다며,
대부분 고령자임을 감안해
조속한 송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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