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 오후
광양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 쯤
광양시 옥룡과 진상, 진월면 일원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지금 1cm가량의
우박이 20여분 동안 쏟아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하루 종일 맑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낮부터 마른 천둥과 번개가 계속 발생하다
우박이 쏟아졌다며
고추 등 10여ha면적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늘(23)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파악에 착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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