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고흥-제주간 여객선에서 투신한
60대 남성이
오늘 새벽 고흥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8시 30분쯤,
제주에서 고흥으로 오던 여객선에서
투신한 것으로 확인된 63살 A모씨가
오늘 오전 7시쯤,
고흥 녹동 여객선 터미널 인근 앞 바다에
숨진채 떠 있는 것을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젯밤 여객선이 입항한 다음, 분실물이 있어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8시 30분쯤 바다로 뛰어든 것이 확인돼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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