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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구소멸 위험단계 광역자치단체 첫 진입

최우식 기자 입력 2017-09-06 20:30:00 수정 2017-09-06 20:30:00 조회수 0

전남이
광역 단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인구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도내 20세부터 39세까지 여성 인구는
19만 6천명으로
65세 이상 인구 40만 5천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앞으로 30년 이내 특정 지역의
생존 가능성을 가늠하는
소멸 위험지수가 0.48로 나타났습니다

소멸 위험지수는
20세부터 39세까지 여성인구를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나눈 것으로
지수가 1에 못 미치면
쇠퇴 위험 단계에 진입하고
0.5 미만은 소멸 위험,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단계로 보는데
전남은 323개 읍면동 가운데 81%인 262곳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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