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서류로만 중고차 점검.유통.매매업자 등 불구속입건

최우식 기자 입력 2017-09-06 20:30:00 수정 2017-09-06 20:30:00 조회수 0

중고자동차 점검 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판매한 혐의로
매매업자 등 70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중고차 매매업자로부터
자동차 등록증을 팩스로 받아
허위로 성능.상태 점검기록부를 작성해 준
순천 모 공업사 대표 62살 A씨와
이같은 허위 기록부를 받아 자동차를 판매한
57살 B씨 등, 매매업자 6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불법적인 관행이
업계에 보편화돼 있을 것으로 보고
다른 지역으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