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이 한 달여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달 4일
업무 중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한달 여 동안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7) 정상 출근해
각 실·국장들로 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등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정 시장은 자신과 관련된
부동산 관련 이해충돌 논란 등으로
직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 외부 일정도 최소화하고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 시장의
부동산 관련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금까지 시 공무원 30여명을 소환 조사했으며
정시장에 대한 소환 조사 시기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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