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생태계 교란식물 '양미역취' 확산..지자체 제거 작업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6-04 20:40:07 수정 2021-06-04 20:40:07 조회수 0

순천시가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의 제거 작업을 진행합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인근의 양미역취가 동천을 따라
도심 근처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로 제거반을 구성해
오는 7일부터 8월 말까지
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래 식물인 양미역취는
개체당 2만 개 이상의 종자를 생산할 정도로
강한 번식력을 지니고 있으며,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지난 2009년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정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