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여순사건 유적지 표지판 제막식이
오늘(3) 순천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됐습니다.
순천시와 시의회, 유족회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이번 표지판 제막식을 계기로
여순사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주민들의 증언과 사료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표지판은
순천 도심지역 10곳과 외곽지역 15곳 등
모두 25곳에 설치됐으며,
여순사건 당시 벌어졌던 내용이
한글과 영문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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