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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꽃의 고장...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김윤 기자 입력 2021-05-26 07:40:06 수정 2021-05-26 07:40:06 조회수 0


◀ANC▶
나비와 꽃의 고장으로 유명한
함평군이 축제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변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함평지역 곳곳에
머무를 수 있는 관광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한옥마을입니다.

함평군이 기반시설과 토지를 조성하고 일반에 분양한 곳으로 풍광이 일품입니다.

한옥 마을 앞으로는 돌머리 해변까지 이어지는 바다가 펼쳐져 있고
한옥의 추녀 끝이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며 한껏 멋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곳 한옥에서는 하룻밤을 묶어갈 수 있는
민박도 겸엽하는 곳이 많아 조용하고 고즈넉한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INT▶남성우 한옥마을 민박운영
"전통적인 한옥으로 구성된 마을인데 지나가다보면 들르고 싶고 한번 들르면은 머물고 싶은 그런 마을입니다."

넓은 호수가 시원스럽게 펼쳐진
함평군 대동제.

호수 가운데 도보다리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자연생태 공원의
갖가지 식물과 반달가슴곰 사육장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풍경을 밤하늘과 더불어 보내고 싶은 관광객들로
카라반과 글램핑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정회정 광주광역시 문흥동
"신축이라서 깔끔하기도 하고 여러 시설들도 잘 돼있는 것 같고 특히나 앞에 경치가 펼쳐져 있어서 그게 좋았습니다."

꽃과 나비, 축제의 고장이었던 함평군이
각종 체류형 시설로 갖추면서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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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59409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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