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마을 주민들이
선월하이파크 사업과 관련해
광주 중흥건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적정한 토지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마을 주민들은
중흥건설이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7개 마을 토지 등
30만평을 수용해 아파트 6천 가구를 짓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토지 수용가를
평당 45만원에 책정했다며
이는 평당 150만원에 이르는 시세에
턱없이 못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수차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지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중흥건설은
협상 불가 방침만 고수하고 있다며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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