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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장 3주째 병가..시정 공백 우려

김주희 기자 입력 2021-05-24 20:40:08 수정 2021-05-24 20:40:08 조회수 0

광양시 정현복 시장이
병가를 내고 3주 째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정 시장이 업무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이후 3주 째 병가를 내
김경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내에서는
정확한 병명 조차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 시장의 병가가 예상보다 길어지자
시정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부동산 관련 의혹과
최근 불거진 인사 문제 등을 조사하기 위해
최근까지 광양시 공무원 30여명을
소환 조사했고
정시장도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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