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광양시가 관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지금의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광양시는
현재 다압농협 1군데 뿐인 농촌인력지원센터를
광양농협과 동부농협, 진상농협까지
모두 4곳으로 늘려 운영하기로 하고,
내년도 시예산에 1억 4천만원을 반영하는 등,
구체적인 센터 운영 방안을
지역 농협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정부지원금과 농협부담금을 재원으로,
농업인과 구직자를
수수료 없이 중개해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매실따기와 제초, 방제 작업 등,
430여 농가에 천8백여 명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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