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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미래에셋, 사업포기 시사는 시민 무시"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5-21 20:40:08 수정 2021-05-21 20:40:08 조회수 0

미래에셋이 여수 경도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
사업 포기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21),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에셋측이 경도 개발계획을 설명하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일축하고
2024년까지 완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도,
지역내 반대 의견이 많다며
사업 중단 가능성을 내비친 것은
지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지역민들이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우선 해명해야 하는데도
사업 중단을 운운한 것은
시민에 대한 압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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