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빅3의
본격적인 세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늘(16)과 내일, 여수와 순천지역에서
대권 행보를 이어갑니다.
지난 12일부터 호남에 머물고 있는
정 전 총리는 오늘 오후, 여수로 이동해
여순사건 위령비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 기자회견과 엑스포장 방문,
지역 인사 초청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정 전 총리는 특히,
여순 특별법과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경전선 전철화와 의과대학, COP28 유치 등,
지역 현안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정 전 총리는 내일 오전 순천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5.18 기념일에 맞춰 광주로 이동할 게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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