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해상에서 해삼 채취 작업도중 실종된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8분 쯤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서쪽 100m 앞 해상에서
해삼 채취 작업 도중 실종된
77살 해녀 A씨가
오늘(9) 오전 10시 쯤 실종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사고 발생 당시 함께 조업 중이었던
어선 선장의 진술과 함께
A씨의 외상 흔적 여부 등을 통한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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