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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피해 2명 구한 김진운씨, 의상자 선정

박광수 기자 입력 2021-05-05 07:40:04 수정 2021-05-05 07:40:04 조회수 2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에서
2명을 구조한 여수시민이 의상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월
소호항 방파제에서 바다로 떨어진 포터 트럭을 발견하고 피해자들을 구조하려다
자신도 무릎연골등을 크게 다친 김진운씨를
의상자로 선정하고 증서와 보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의사상자'는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이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
숨지거나 다친 사람으로
지자체가 보건복지부 심사위에 의뢰해 선정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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