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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여순사건특별법 등 현안 지원 건의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5-04 20:40:06 수정 2021-05-04 20:40:06 조회수 0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4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 3건에 대한
당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여순사건 특별법이 4월 국회 통과가 무산됐다며
5월 임시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해 줄 것과
곧 재개될 의정협의체에서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우선 논의해
전남지역 신설을 확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COP28 유치와 관련해
오는 11월 COP26 총회 전에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을
개최지로 확정해 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전남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이 5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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