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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국가관리 촉구

최우식 기자 입력 2017-09-20 20:30:00 수정 2017-09-20 20:30:00 조회수 0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인 이순신대교의 관리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국가 차원에서
비용이 지원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최석규 의원은 최근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순신 대교의 관리주체가 현재
전라남도와 여수시, 광양시로 돼 있어
유지관리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만큼,
국가가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자체들은
국가산단진입도로를 국도로 승격시키거나
지정 국도로 지정해 국가가 관리할 것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수차례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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