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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감속입항 1년..."소나무 10만 그루 효과"

박광수 기자 입력 2021-04-28 07:40:10 수정 2021-04-28 07:40:10 조회수 10

지난해 여수광양항 입항선박들의 감속을 유도해
소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19년 12월부터 1년간 2,200여척의 입항선박을 대상으로 저속운항을 유도한 결과
이산화탄소가 1,700여톤,
황산화물이 5.66톤 줄어드는등 오염물질이 5.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사측은 이에대해
"소나무 10만 그루 식재효과로 환산된다"며
지난해 저속운항 프로그램 검증 결과에 따라
7억5천만원 범위 내에서 다음 달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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