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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무엇이 담기나?(R)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4-28 07:40:10 수정 2021-04-28 07:40:10 조회수 0

◀ANC▶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전반적인 관광의 트랜드가 변하면서
자치단체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어떤 새로운 정책과 내용들이 담길 지
관심이 쑬리는 이유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단위 법정계획으로,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 연구 용역이 진행되는
제7차 계획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됩니다.

현재 이 용역은 2억 천9백만 원의 예산으로
전남대와 호남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용역에는
도내 관광지 비교분석과 실적 평가 이외에
광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같은 전염성 질병과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과제들이 포함됐습니다.

22개 시.군의 개별 계획도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도 계획에 반영됩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여수시가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와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등을,

순천시는 예술의 전당 디지털파크와
정유재란 역사공원 조성.

광양시는 구봉산 관광단지와
광양읍 미식 도보 관광단지 구축,

고흥군은 우주해양리조트 관광단지와
절이도 해전 승첩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특히
문체부가 내년부터 10년동안 추진하기 위해
8월말까지 수립하는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에
해양, 생태, 문화관광 중심,
블루투어 전남 비전을 연계한다는 구상입니다.

◀INT▶유미자 관광과장
(웰빙, 힐링, 테라피 산업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스마트형 블루투어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중심지로 도약하는)

비대면 힐링, 웰니스, 스마트 여행으로의
관광 트랜드 변화가
우리 지역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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