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의
공익 기부금 미납 문제에 대해
여수시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은
오늘(20) 본회의 10분 발언에서
업체 측이 설립한 장학재단을 통해
올해 단 한 명도 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했고,
도서기증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업체 측이
법원의 간접강제 인용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공익기부금 납부 의사가 없다며,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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