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 오후 3시 20분쯤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오늘(18) 낮 12시 50분쯤에는
여수시 소라면에 있는 밭에서 불이 나
인근에 있는 잡목 등을 태운 뒤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두 건의 화재 모두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17) 오전 10시 40분쯤에는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5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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