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
노조원 9백여 명을 상대로 실시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사내하청의 구조로 도급계약이 이루어지다보니
적정한 임금과 인력충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조 측은
이 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늘(15) 토론회를 열어,
원하청 이익공유제를 도입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노력을
이끌어 내는 방안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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