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보건소는
최근 안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4), 순천에서도
조곡동 외과병원을 다닌 외래환자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해당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 병원 접촉자 등
추가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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