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숨겨진 주상절리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 내
응회암이 발달한 수직절벽 높이가
100여m에 이르는
주상절리 '금강죽봉'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함께
문화재 위원회 심의 등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고흥군은 '금강죽봉'이 문화재로 지정되면
지역 내 국가지정 명승 1호를 품게 돼
수려한 다도해의 경관과 어우러져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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