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심각한 인구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일선 시군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와 시군 인구 담당 공무원들은
오늘(28)과 내일 이틀동안 정책 토론회를 갖고
일자리와 청년, 결혼 출산 육아,
인구유출방지 고령화, 인규유입유동인구확대 등 4개 분야에서
시책발굴과 협력방안을 모색합니다.
전남은
지난 2천13년,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넘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고
2천4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지난 3월에는 인구 190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또 30년 이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6개 군이 포함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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