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가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제압대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적폐청산특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박 군수는
나로호 관련 대 정부 비난여론을 조장하면서
국정을 저해했다고
이명박 정부는 규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문건에는 박 군수가
나로도 어민회 등을 접촉할 때
나로호 발사 실패를 정부 책임으로 돌리면서
발사지가 호남이어서
어민 피해 보상이 안되고 있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 정부가 제압 대상으로 삼은
전남지역 시장.군수로는
박병종 군수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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