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수억 원대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거한
20대 수거책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광주와 전남, 경남, 제주 등에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24명에게
총 6억 8천만 원을 가로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했으며,
1건당 20만 원에서 50만 원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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