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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경선 끝 본선...민주당 '수성'할까?-R

박민주 기자 입력 2021-03-22 20:40:09 수정 2021-03-22 20:40:09 조회수 0

◀ANC▶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순천 도의원 1선거구의 보궐선거전이 이제 본선의 막이 올랐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 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도 시작됩니다.



돈 경선논란과 탈당 무소속 출마라는 진통을 겪은 후여서 앞으로의 양상도 더욱 예측 불허 인데요,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박민주기자 입니다.

◀END▶



민주당 한춘옥 후보,



재공모 끝에 후보를 결정한 민주당은 개소식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동참하면서 여당 후보를

부각시켰습니다.



한 후보는 농협에서 반 평생을 근무했다며

섬기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한 후보는 장날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해결사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천지구 공공임대주택 분양문제를 해결하고

농민들을 위한 지원책도 약속했습니다.

◀INT▶



무소속 주윤식 후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공천에 원칙이 무너졌다며 무소속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주 후보는 두 번의 순천시의원을 지낸 정치적 경험을 부각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INT▶



주 후보는 전통시장을 찾아 어려움을 겪는

아랫장 지원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천지구 아파트 분양전환 문제 해결과

민원출장소 설치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



재공모, 탈당으로 갈등이 표출됐던

순천시 제1선거구,



오는 4.7 재보궐 선거에서 조직력의 민주당과 정치 경혐의 무소속 후보간 2파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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