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천 402억 원을 투입돼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모든 기관차가
디젤에서 전기 기관차로 교체 운행됩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미 지난해 경전선 진주∼광양 51.5km구간의
복선화사업을 마쳤으며,
이번 전철화 사업의 추진으로
양 지역에 3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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