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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위안부 비하발언 교수 파면 결정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0-12 20:30:00 수정 2017-10-12 20:30:00 조회수 0

순천대학교가
위안부 할머니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교수를 파면했습니다.

순천대학교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총장 직속의 진상조사 실무팀 조사와
징계위원회를 거쳐
해당 교수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으며,
대학 내 인권센터를 개설하고
온오프 라인의 제보 창구를 마련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측은 특히,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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