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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성 당원 "지역위 간부가 스토킹"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3-14 20:40:07 수정 2021-03-14 20:40:07 조회수 0

정의당 순천시위원회 여성 당원이
지역위원회 간부에게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며
당차원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20대 여성 당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9년 10월 당에 가입한 이후
지역위원회 간부 B씨가 전화와 메시지 등을
통해 수차례 연락을 하는 등
지속적, 반복적인 행동으로
큰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B가 자신의 행동이 범죄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B씨의 공식적인 사과와
당차원의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전남도당은
내일(15) 당기위원회를 열어
B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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