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소재 대학 졸업자들의
전남 거주 비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 대졸자들이 졸업 1년 뒤
전남에 거주하는 비율은 2016년 58.3%,
2017년 46.5%, 2018년 39.4%로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남 대졸자의 도내 취업률은
지난 2018년 기준 39.1%에 그쳐 일자리 부족이
전남 이탈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