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올해 4분기 전남지역에
'화학사고 위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전남지역은
전체 조사 대상 사업장 가운데
화학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된 곳이
원유 정체처리와 석유화학 등 천584곳,
전체 35%에 이르러
위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2014년 도입된 화학사고 위험경보제는
화학공장의 정비·보수 등
위험작업을 분기별로 사전에 파악해
위험 수준별로 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맞게 집중적으로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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