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 6개 시.군 의회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 6개 시.군 의회는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원안대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6개 시.군의회는
"여순사건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
제주4.3사건은 2000년에 특별법이 제정돼
지난달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전남 동부권 역사의 가장 큰 상처로 남아있는 여순사건은 7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특별법 제정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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