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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대상 확대 건의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3-02 07:40:06 수정 2021-03-02 07:40:06 조회수 0

전라남도는 최근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상공인뿐 만 아니라
농업인과 전통시장 노점상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했다며,
특히 예술인과 여행업체, 농어촌민박 사업자,
종교시설과 전세버스 기사 등도
포함시킬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달 2차례에 걸쳐
정부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지원이 적었던
전통시장 노점상과 미등록상인 등
11개 취약업종, 1만 9천 787곳에 대해
도비 99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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