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장 공모제가 공정성 비판이 제기되는 등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전남지부는 오늘(19일)
성명서를 통해 장흥 모 중학교 교장 공모결과
학교심사 위원회가 추천했던 1위 후보가
교장으로 임용되지 못했다며
이 같은 원인은 불공정한 장흥교육청의
2차 심사위원회 구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는
장흥교육청 2차 심사위원회는
장흥교육장이 심사 위원 10명 가운데
전현직 교장출신 8명을 일방적으로 임명해
불공정성과 비민주성을 자행했다며
제도개선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