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포스코에 대한 감시와 견제 강화를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어제(15)
포스코가 잇따르는 산업재해와 직업병,
환경오염 사례등으로 지탄을 받는 사업장이
되어버렸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시행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대주주가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국민연금은 지난 2018년 제도를 도입했지만,
실질적으로 발효된 건 한진케미칼 사태
단 한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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