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 광양시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 만에 진화됐습니다.
광양시는
오늘(11) 새벽, 광양 가야산 산불의 큰 불길을
잡은데 이어 천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오전 11시쯤 잔불 정리를 완료했습니다.
어제(10)오후 12시 40분쯤 발생한
가야산 산불은 산림청 헬기 등이 투입됐지만
밤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3ha로 추산된 가운데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