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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창호업체 화재..여천NCC 공장서 매연 발생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2-10 07:40:10 수정 2021-02-10 07:40:10 조회수 1

오늘(9) 오후 3시 반쯤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한 창호 제조업체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사무실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9) 오전 9시쯤에는
여천NCC 2공장에 설치된 '플레어 스택'에서
검은 연기가 대기 중으로 뿜어져 나와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현장 점검을 벌였습니다.

여천NCC 측은
일부 설비의 동파로 인해
가연성 가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완전연소가
발생했으며, 관련 설비를 정비해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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