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최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영호남 10개 시군에서 공동개최될 수 있도록
문제인 대통령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 때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전남형 그린 뉴딜의 핵심 사업인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모멘텀으로
COP28 영호남 공동 유치 지원을 건의했고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국내 개최 후보 도시는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여수로 결정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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