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산단에서
50대 노동자가 작업 중 다쳐
다리를 절단하게 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은
지난달 3일 이 노동자가
여수산단 사포2부두 하역작업장에서
컨베이어벨트 보수 작업 중 크게 다쳐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업체 관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에서 작업 중 사고를 입은
이 노동자는
여수와 광주의 전문병원 등에
수술을 의뢰했지만 모두 거부당했고,
사고 발생 후 6시간 만에
경기 시흥의 한 병원에서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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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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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6:12
낙포부두가 아니라 낙포부두 인근 사포2부두에서 사고 발생했습니다.